박지윤 “교통사고 당해 응급실 다녀왔다..일단 괜찮은 상태”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8.06.09 19: 27

방송인 박지윤이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9일 박지윤은 자신의 SNS에 “낮에 신랑 출근하기 전에 백화점 나들이 하자고 신나게 나오다가 황당한 교통사고를 당했다. 다들 괜찮은 거 같은데 저만 좀 입 안쪽이 터지고 머리가 아파서 응급실에 갔다가 아이들 맡겨둔 언니한테 왔어요”라고 했다.
이어 “참 다행인건 애들은 너무 엄마도 안 찾고 잘 놀고 너무 안 찾네”라며 “참 불행인건 손이 떨려서 오늘 다이어트 쉬어갈 것 같다는 거예요”라고 했다.

그러면서 “(키즈 카페) 사장님은 팬이시라며 감튀를 서비스 주셨는데 ‘앗 저 다이어트 한다’니까 보셨다면서 환하게 웃으시는데 정범균에게 배팅 하셨나 봐요. 어쨌거나 저쨌거나 일단은 괜찮습니다. 진짜로 진짜로 안전운전. 안전벨트 꼭 하시고요”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박지윤은 한 키즈 카페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네티즌들은 박지윤의 얘기에 크게 놀란 반응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크게 안 다쳐서 천만다행이다”, “괜찮다고 하니 다행이다”, “지금은 괜찮다고 하지만 나중에 아프다. 치료 잘하길” 등 박지윤을 걱정했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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