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템과 단군의 롤챔스 엿보기 ⑤] 바닥친 SK텔레콤-젠지, '다시 올라온다'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8.06.10 00: 01

'2018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서머 스플릿이 오는 12일 개막을 앞두고 있습니다. 아시안게임 출전 등 굵직한 이슈로 인해 2주 가량 뒤늦게 시즌이 시작하지만 서머 스플릿은 LOL 최고 축제인 'LOL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으로 가기 위한 마지막 무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즌 개막에 맞춰서 OSEN에서는 LCK 최고의 입담꾼 두 분을 모셨습니다. 이번에도 '클템' 이현우 해설위원과 재치있는 입담의 소유자 '단군' 김의중 캐스터와 함께 이번 롤챔스 서머 초반 관전 포인트를 확인해 봤습니다.
지난 승강전서 그리핀을 올라가고 콩두가 챌린저스로 내려간 이번 서머 스플릿의 구도는 그야말로 예측불허죠. 킹존-아프리카-KT로 이어지는 신 3강 구도에 롤드컵 우승 경험을 가지고 있는 SK텔레콤과 젠지 e스포츠, 다크호스로 지목되고 있는 한화생명, 그리핀까지 혼전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다섯 번째 순서는 이번 서머 시즌 판도 변화에 대해서입니다. 지난해 롤드컵 우승 준우승팀인 젠지 e스포츠와 SK텔레콤은 지난 스프링 시즌서 5위와 4위를 그쳤었죠. SK텔레콤은 1라운드 당시 충격의 5연패로 9위까지 곤두박질치면서 고전을 면치 못했습니다.
그렇지만 이현우 해설위원은 이번 서머 시즌에서는 SK텔레콤, 젠지 e스포츠 두 팀 다 확실하게 달라질 모습을 기대하더군요. 시간을 가지고 약점을 보완한 만큼, 다시 치고 올라갈 수 있다는 예측을 꺼냈습니다.
'클템' 이현우 해설과 '단군' 김의중 캐스터가 전하는 롤챔스 서머 엿보기 감상해 보실까요.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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