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단숨에 250만 명을 돌파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감독)은 9일 하루 동안 79만 84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총 누적관객수는 251만 8451명이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무서운 흥행 광풍으로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주말 극장가인 9일에도 가족 단위 관객 몰이에 힘입어 80만 명에 가까운 관객을 동원하며 250만 명 돌파에 성공했다. 이대로라면 오늘(10일) 300만 관객 돌파가 확실시 된다.
'독전'(이해영 감독)은 16만 8804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 개봉 4주차에 접어드는 '독전'은 여전히 독한 흥행 파워를 과시하며 박스오피스 최상위권을 달리고 있다. 총 누적관객수는 435만 6813명. 오늘(10일) 450만 돌파가 기대된다.
한편 3위는 '아이 필 프리티', 4위는 '유전', 5위는 '극장판 포켓몬스터DP - 디아루가 VS 펄기아 VS 다크라이'가 차지했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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