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아이스버킷 챌린지 4년만 재동참 “얼음물 대신 기부”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8.06.10 11: 43

배우 소유진이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10일 오전 소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우 박솔미언니와 추소영씨의 지목으로 #2018아이스버킷챌린지 에 감사한 마음으로 참여하였습니다. 이번에는 얼음물대신 승일희망재단에 기부를 하였는데요 .좋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구요 저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글과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소유진이 2014 아이스버킷 챌린지 당시 남편 백종원이 쏟아부은 얼음물을 맞고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소유진은 4년 전에 이어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까지 참여하면서 눈길을 모았다.
한편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근위축성 측색 경화증·ALS) 환자들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기부금을 모으기 위해 진행되는 이벤트로, 2014년 미국을 시작으로 세계에 퍼진 캠페인이다.
올해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시작한 사람은 지누션의 션으로, 목표는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이다. 현재까지 다니엘 헤니, 박보검, 소녀시대 수영, 여진구, 곽동연, 이시언, 박나래, 한혜진, 전현무, 김소현, 서현, 엘, 고아라, 민도희, 권혁수, 김정현 등 수많은 스타들이 기부와 얼음물 뒤집어쓰기로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 yjh0304@osen.co.kr
[사진] 소유진 인스타그램,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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