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템과 단군의 롤챔스 엿보기 ⑥] MSI서 기세 꺾인 킹존, 슬럼프까지 빠질까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8.06.10 16: 13

'2018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서머 스플릿이 오는 12일 개막을 앞두고 있습니다. 아시안게임 출전 등 굵직한 이슈로 인해 2주 가량 뒤늦게 시즌이 시작하지만 서머 스플릿은 LOL 최고 축제인 'LOL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으로 가기 위한 마지막 무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즌 개막에 맞춰서 OSEN에서는 LCK 최고의 입담꾼 두 분을 모셨습니다. 이번에도 '클템' 이현우 해설위원과 재치있는 입담의 소유자 '단군' 김의중 캐스터와 함께 이번 롤챔스 서머 초반 관전 포인트를 확인해 봤습니다.
지난 승강전서 그리핀을 올라가고 콩두가 챌린저스로 내려간 이번 서머 스플릿의 구도는 그야말로 예측불허죠. 킹존-아프리카-KT로 이어지는 신 3강 구도에 롤드컵 우승 경험을 가지고 있는 SK텔레콤과 젠지 e스포츠, 다크호스로 지목되고 있는 한화생명, 그리핀까지 혼전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여섯 번째 순서는 스프링 우승팀 킹존과 아프리카 프릭스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앞선 다섯 번째 순서가 경험이 많은 SK텔레콤과 젠지의 상승세를 점쳤던 이현우 해설이 이번 시간에는 스프링 시즌 우승팀으로 MSI서 기세가 한 풀 꺾인 킹존의 고전을 예측했습니다. 
아프리카 프릭스 역시 스프링의 강력함을 서머까지 유지해야 할지에 대해서는 하위권 팀들의 성적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클템' 이현우 해설과 '단군' 김의중 캐스터가 전하는 롤챔스 서머 엿보기 감상해 보실까요.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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