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스파이크부터 딘딘까지, '두니아' 강제 워프...'경계 가득'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8.06.10 19: 03

'두니아'의 돈 스파이크, 구자성, 한슬, 오스틴강, 딘딘이 두니아로 향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이하 '두니아')에서는 돈 스파이크, 구자성, 한슬, 오스틴강, 딘딘이 유노윤호, 정혜성, 권현빈, 루다, 샘 오취리에 이어 두니아로 워프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유노윤호, 정혜성, 권현빈, 루다, 샘 오취리는 일상을 살다 갑작스럽게 두니아로 워프됐다. 이들은 서로 만나 동맹을 맺었지만 갈등의 조짐을 보이기도 했다. 

뒤이어 돈 스파이크부터 딘딘까지 두니아로 워프됐다. 돈 스파이크는 오스틴강 레스토랑을 찾았다가 두니아의 바다와 숲속에 각각 떨어져 놀랐다. 돈 스파이크는 곧바로 식량을 찾으며 생존력을 불태웠고, 오스틴강은 앞치마에 손에 들고 있던 와인 등을 담고 바다를 건너기 시작했다.
딘딘은 엄마에 이끌려 교회 성가대 연습을 하다가 성가복을 입은 채로 두니아 숲속에 떨어졌다. 권투 연습을 하던 모델 한슬은 갑자기 눈앞에 펼쳐진 숲속에 "코치님"을 찾으며 당황해했다. 기타를 들고 있던 구자성도 어쩔 줄 몰라했다.
이들 중 가장 먼저 만난 사람은 딘딘과 한슬이었다. 딘딘은 한슬을 경계했지만, 한슬은 딘딘을 보고 격하게 반가워했다. 딘딘은 "여기 사는 사람이에요?"라며 한슬의 신상을 물었다. 한슬과 딘딘은 서로를 향한 경계를 풀지 않고 함께 이동했다. / yjh0304@osen.co.kr
[사진] '두니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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