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 인터뷰] 김한수 감독, "전체적으로 타자들이 잘 해줬다"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06.10 20: 18

"보니야가 경기 초반을 깔끔하게 잘 막아줬다".
삼성이 투타 조화 속에 2연패의 마침표를 찍었다. LG에 이틀 연속 덜미를 잡힌 삼성은 1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LG와의 홈경기에서 12-3으로 승리했다. 또한 삼성은 KBO리그 통산 최초로 팀 23000득점과 42000안타를 돌파했다. 
선발 보니야는 7이닝 6피안타 2볼넷 9탈삼진 3실점(2자책)으로 시즌 4승 사냥에 성공했다. 리드오프로 나선 박해민은 5타수 3안타 3타점 2득점으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이밖에 김상수, 이원석, 김헌곤이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김한수 감독은 경기 후 "선발 보니야가 경기 초반을 깔끔하게 잘 막아주면서 호투한 덕분에 타선도 힘을 낸 것 같다. 전체적으로 타자들이 잘 해줘 이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