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피플2' 김재중 "시즌2, 연령층 어려져..조세호·유선호 20살차"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8.06.11 14: 24

김재중이 '포토피플2'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11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한국방송회관 코바코홀에서 웹예능 '포토피플 in 도쿄'(이하 '포토피플2')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김재중, 조세호, 남우현, 이태환, 유선호, 사진작가 목나정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재중은 "시즌 2를 드디어 하게 됐다. 유선호가 2002년생이다. 이번에 연령층이 한껏 어려졌다. 나 역시 어려진 기분이다. 즐겁고 건강하게 촬영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재중은 "다들 사진에 대한 관심이 많다. 목나정 선생님이 많은 가르침을 주셨다"고 말했다.
남우현은 "멤버들과 함께 해 최고의 봄이었다"고 자평했다. 이태환은 "'포토피플2'를 통해 내 진짜 모습을 보여준 것 같다. 유쾌하게 찍었다"고 회상했다.
조세호와 20살 차이가 난다는 유선호는 "일본에서 좋은 추억을 많이 쌓았다. 한국에 돌아와서도 많이 생각이 났다"고 털어놨다.
'포토피플2' PD는 "이번에 멤버들 사이가 되게 좋았다. 멤버들 케미에 더욱 집중했다"라며 "멤버들의 위시리스트에 따라 동선을 짰다. 멤버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제작진도 즐거웠다. 시즌3까지 갔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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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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