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하선이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기부로 동참했다.
박하선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우 소이현님의 지목으로 아이스버킷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뜻깊은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라는 글과 함께 기부에 동참한 인증샷을 올렸다.
그는 이어 "후원금은 직접 입력도 가능해 원하시는 금액으로 단 돈 얼마든 선택이 가능하다. 이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고 기부문화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박하선은 "드라마 '투윅스'에서 제 딸로 출연했던 이채미 배우와 배우 이소연, 같은 소속사 식구인 배우 성유리와 좋은 일을 함께 이어가고 싶다"며 다음 주자를 지목했다.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국내 최초의 루게릭 요양 병원 건립을 위한 캠페인이다. 가수 션이 시작해 많은 연예인들이 동참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대중의 기부 문화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이다.
한편 박하선은 지난해 배우 류수영과 결혼, 그 해 8월 딸을 출산했으며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 nahee@osen.co.kr
[사진] 박하선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