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가 유세윤의 SNS를 몰래 보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12일 XtvN '커버브라더스(연출 김세훈)'가 첫 방송됐다. 유세윤, 조세호, 이진호, 블락비 피오가 온라인 상의 화제 영상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커버해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유세윤은 SNS 조회수에 대해 "무시 못하는데 우리가 즐겨야하는 것 같다. 조회수를 향해 가면 자극적이고 가학적인 영상이 되고 우리 정체성이 없으니까"라고 말했다.
조세호는 "제가 세윤이 형의 SNS를 몰래 보면서 많이 웃었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진호는 "조세호는 몰래 보면서 유세윤의 게시물에 좋아요는 안 누른다"고 폭로했다.
유세윤이 "안 눌렀어?"라고 물었다. 조세호는 "미안해요 형"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온라인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은 '청소 어렵지 않아요', '내려다보는 남자', '혀카펠라', '이리와요 내사랑' 등 총 4편의 커버 영상의 제작 과정이 공개됐다. 조세호가 방송 내내 맹활약을 펼치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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