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 순수 아마 스타1 대회 'WEGL 더 게이트웨이 스타크래프트' 개최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8.06.12 22: 25

순수한 스타1 아마추어 대회가 열린다.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및 ASL 참가 경력자는 참가가 제한된다. 
액토즈소프트는 12일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아마추어 대회 'WEGL 더 게이트웨이 스타크래프트'와 랜파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WEGL 더 게이트웨이 스타크래프트'는 지난 달부터 2주간 전국 공인 e스포츠 PC클럽에서 예선이 펼쳐졌으며, 치열한 예선을 통과한 아마추어 고수 40명이 결승행 진출권 6장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

서울 신도림 나이스게임TV PC방에서 열리는 'WEGL 더 게이트웨이 스타크래프트' BJ 대표 선발전은 17일, 24일 양일에 걸쳐 진행되며, 각각 ‘총사령관’ 송병구, ‘홍그리거’ 임홍규가 해설을 맡아 보는 맛을 더할 예정이다.
BJ대표 선발전을 통과한 6명은 결승에서 3명씩 송병구팀과 임홍규팀으로 나뉘어 5판3선승제 경기를 펼친다. 결승전은 오는 30일 진행되며, '흑운장' 이성은이 해설을 맡아 재치 있는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또한 17일, 24일 현장에서는 ‘스타크래프트’ 게이머들을 위한 랜파티도 진행된다. 이날 랜파티에서는 개인전, 단체전 등 BJ가 참가하는 이벤트 매치 및 팬 사인회가 준비돼 있어 현장을 찾은 게이머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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