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양미라, 냄비로 아이스버킷 동참→투표 인증까지 '개념'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06.13 12: 44

방송인 양미라가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이어 투표 인증샷까지 남겼다. 
양미라는 12일 SNS에 "코요태 신지 씨의 지목으로 좋은 일에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국내 최초 루게릭요양병원의 건립을 저도 응원할께요!! 여러분의 꾸준한 관심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을 적었다. 
함께 올린 영상에서 양미라는 뜻깊은 메시지를 전하며 직접 차가운 물이 담긴 냄비를 뒤집어썼다. 물에 흠뻑 젖은 채 마지막까지 주먹을 불끈 쥐며 루게릭 환자들을 응원했다. 

이어 13일에는 투표 인증 사진을 올렸다. "내일을 위한 소중한 한 표. 다들 투표합시다"라는 메시지까지 덧붙이며 팬들의 투표를 독려했다. 사진에서 양미라는 투표소 앞 투표 인증을 하고 있다. 
1997년 잠뱅이 모델 콘테스트로 연예계에 데뷔한 양미라는 햄버거 CF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버거소녀' 애칭까지 얻었고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통통 튀는 매력을 자랑했다. 
배우로서도 활약했다. 드라마 '팝콘', '인생은 아름다워', '장길산', '어여쁜 당신' 등에 출연했고 2010년 드라마 '세자매'를 끝으로 학업을 위해 4년 간 공백 기간을 가졌다.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후에는 틈틈이 방송과 라디오 등에 출연해 팬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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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양미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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