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이하 하트시그널2)를 책임진 이진민 CP가 마지막 방송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이진민 CP는 14일 오전 OSEN에 "입주자들이 출연하는 스페셜 방송은 최종회 방송 이후에 의논해 볼 예정이라서 아직 미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동안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하고 마지막까지 애정어린 시선 부탁드립니다"라고 시청자에게 메세지를 남겼다.
‘하트시그널2’는 청춘 남녀들이 시그널 하우스에 같이 머물며 '썸'을 타고 가수 윤종신, 이상민, 작사가 김이나, 양재웅, 소유, 원이 이들의 ‘썸’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는지를 추리하는 러브 서스펜스 예능 프로그램이다. 임현주, 오영주, 송다은, 김장미, 정재호, 이규빈, 김도균, 김현우까지 8인의 입주자들이 참여했다.
김현우와 오영주 그리고 임현주의 삼각관계에 더해 김도균과 이규빈이 가세하면서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뜨거운 관심의 반작용으로 프로그램에 대한 제작진 사칭과 스포일러 그리고 출연자에 대한 악플까지 이어지면서 말 그대로 화제의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하트시그널2'는 지난 3월에 첫 방송을 시작해 0%대 시청률에서 2%대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 '하트시그널2'는 시청률을 뛰어넘는 화제성을 모으고 있다. 화제를 모으고 있는 김현우, 오영주, 임현주를 비롯해 김도균, 이규빈, 김장미까지 화제성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리며 고른 관심을 받고 있다.
'하트시그널2'는 오는 15일 오후 11시 11분 종영한다. 8인의 입주자들이 과연 어떤 최종 선택을 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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