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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 고딘, “살라 출전? 상관없이 경기 준비”

[OSEN=김태우 기자] 모하메드 살라(이집트)가 월드컵 데뷔전 준비를 마쳐가고 있는 가운데 우루과이 수비진은 침착함을 유지하고 있다.

우루과이 핵심 수비수인 디에고 고딘(32)은 15일 훈련 뒤 공식 기자회견에서 살라의 출전에 따른 우루과이 수비진의 전략을 묻는 질문에 “살라의 출전이 팀 운영에 큰 변화를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러시아, 이집트, 사우디아라비아와 A조 편성된 우루과이는 15일 이집트와 조별예선 첫 경기를 갖는다. 월드컵 직전까지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러시아가 개막전에서 사우디를 5-0으로 대파하며 승점 3점을 따냈다. 역시 홈 어드밴티지는 무시하지 못한다는 진리가 확인된 가운데 우루과이로서는 이집트를 잡아야 남은 경기에 여유가 생길 수 있다.


이집트는 지난 시즌 유럽리그 최고의 골잡이 중 하나였던 살라가 정상 출전을 예고하고 있다.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어깨 부상을 당했던 살라는 월드컵 전 평가전에는 뛰지 않았으나 경기에 출전할 정도로는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감각과 몸 상태는 미지수이나 살라의 존재감은 우루과이 수비진에 위협을 주기 충분하다.

그러나 A-매치 출전 기록이 100경기가 넘는 베테랑 고딘을 비롯한 우루과이 수비진도 탄탄함을 유지하고 있다. 우루과이는 최근 세 차례 A-매치에서 모두 무실점을 기록했다. 고딘은 “우리는 오랜 기간 월드컵을 준비했다. 어떤 특정 선수에 의존하지 않는다”면서 “살라는 매우 뛰어난 선수이지만, 우리는 그가 경기에 나서든 그렇지 않든 우리의 방식으로 경기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0년 남아공월드컵(4위) 이상의 성적을 노리는 우루과이는 15일 이집트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21일 사우디, 25일 러시아와 차례로 경기를 갖는다. /skullboy@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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