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RG 故김환성, 오늘(15일) 18주기…여전히 亞팬 마음 속 남은 이름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6.15 08: 15

그룹 NRG 멤버였던 고(故) 김환성이 18주기를 맞았다. 
고 김환성은 18년 전인 2000년 6월 15일 원인을 알 수 없는 바이러스성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19세. 
당시 고인은 NRG로 활동하면서 인기를 얻던 중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팬들에게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와 관련, 노유민은 15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 김환성의 추모글을 남기며 여전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노유민은 "매년 6월 15일이 되면 한국 중국 일본에서 찾아와주시는 모든 팬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김환성 군을 하늘로 보낸지 18주기가 됐습니다. 하늘에 있는 우리 환성이, 우리를 보며 항상 응원하고 기뻐하고 있을거예요. 천재일우 여러분 항상 고맙고 미안하고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고인과 찍은 과거 사진을 게재했다. 
노유민은 고 김환성을 잊지 말자는 취지에서 꾸준히 SNS를 통해 그를 추모해왔다. 일찍 세상을 떠난 동료에 대한 안타까움과 그리움을 애틋하게 담은 글로 슬픔을 더했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노유민 인스타그램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