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꾸준한 성장' 엔플라잉, 데뷔 3년만 첫 단독 콘서트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6.15 09: 06

밴드 엔플라잉(이승협 권광진 차훈 김재현 유회승)이 데뷔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엔플라잉은 오는 7월 7일 마포구 서교동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SUMMER FEELING’을 개최한다.
네 번째 미니앨범 ‘하우 알 유(HOW ARE YOU)?’ 발매를 맞아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서 엔플라잉은 ‘HOW ARE YOU?(잘 지내니)’라는 인사에 답할 수 있는 여러 감정을 주제로 다채로운 무대를 펼친다. 데뷔 전부터 수많은 길거리 공연과 라이브 클럽 무대에 서며 탄탄한 기본기를 갖춘 엔플라잉은 첫 단독콘서트를 통해 그간 쌓아 온 음악적 기량을 마음껏 발산할 예정이다.

엔플라잉은 지난 달 발표한 곡 ‘하우 알 유 투데이(HOW R U TODAY)’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 곡은 헤어진 연인에게 보내는 쓸쓸한 메시지를 담은 얼터너티브 록으로, 엔플라잉은 무대에서 이별 후의 감정을 트렌디하게 풀어내며 서정적인 에너지를 선사하고 있다.
180도 달라진 음악색에 대한 관심을 증명이라도 하듯 이번 앨범은 미국•호주•캐나다•영국을 포함해 총 10개국 아이튠즈 K팝 앨범차트에서 톱5에 오르며 해외 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고 있다.
한편, 엔플라잉 단독 콘서트 ‘SUMMER FEELING’은 15일 오후 8시부터 티켓예매사이트 옥션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jeewonjeong@osen.co.kr
[사진] 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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