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커플 추가"..심영은♥박원빈, 11월17일 결혼 축하봇물[종합]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06.15 12: 51

배우 심영은-박원빈 커플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박원빈은 14일 SNS에 "전쟁의 시작인가? 평화의 단결인가? #웨딩 #결혼 #유부초밥준비중 #피로도가유격훈련뛰고행군하고복귀한느낌 #심영은 #니가고생이제일많았다"라는 재치있는 메시지를 올렸다. 
심영은 역시 웨딩촬영 사진과 함께 "결혼 웨딩촬영 부케. 간다 D-156. 촬영장에 와주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플래너 없이도 씩씩하게 쿨하게 준비하고 있다. 열심히 잘해보자 남자야"라며 기쁜 소식을 직접 알렸다. 

상명대학교 연극학과 출신인 박원빈은 영화 '비스티 보이즈', '고고70', '핸드폰', '간기남', '마이너클럽', '더 폰', '챔피언' 등에서 크고 작은 역할로 관객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심영은은 2012년 장진 감독의 연극 '서툰 사람들'로 데뷔해 박원빈과 함께 '고고70', '마이너클럽'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KBS 2TV '김과장'에서 강주선 대리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두 사람은 11월 17일 결혼식을 올리는 걸로 알려졌다. 심영은과 박원빈의 SNS에는 지인들과 팬들의 축하 댓글이 한가득이다. 이들 역시 감사의 댓글을 적으며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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