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이제훈 측 "'여우각시별' 출연 확정..스케줄 조율중"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8.06.15 14: 12

배우 이제훈이 SBS '여우각시별'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제훈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5일 OSEN에 "'여우각시별' 출연을 확정했다"며 "촬영 스케줄 및 세부 사항은 현재 조율 중이다"라고 밝혔다. 
'여우각시별'은 인천공항공사 공채 신입사원이 펼치는 휴먼 성장기를 그린 작품으로, 드라마 '구가의 서'의 강은경 작가와 신우철 PD가 의기투합했다. 

이제훈은 파일럿을 꿈꿨으나 시력 때문에 운영기획팀으로 들어간 강기찬으로 분할 예정이다. 비행기만 봐도 어떤 기종인지 한 눈에 알아볼 정도로 항공분야에 관심이 많아 입사했고 그곳에서 윤서인이라는 여자를 만나게 된다.
이로써 이제훈은 지난 해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내일 그대와' 이후 1년 반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여자 주인공으로는 채수빈이 출연을 논의 중이다. 
'여우각시별'은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후속으로 10월 방송될 예정이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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