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차트] 컴백 블랙핑크, 마침내 차트 올킬..롱런 신호 '뚜두뚜두'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06.15 20: 19

블랙핑크가 신곡 '뚜두뚜두'로 음원 차트 1위를 '올킬'했다. 
15일 오후 8시 기준, 블랙핑크의 신곡 '뚜두뚜두'는 음원 공개 2시간 만에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소리바다, 엠넷닷컴, 올레뮤직, 벅스뮤직 등 7대 주요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싹쓸이했다.
수록곡인 '포에버 영' 역시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볼빨간 사춘기, AOA, 방탄소년단, 쌈디, 워너원, 닐로, 여자친구 등 차트 상위권 붙박이 가수들을 일제히 제치고 컴백과 동시에 1위에 올랐다. 

블랙핑크의 신곡 '뚜두뚜두'는 강력한 트랩 비트 위에 가미된 동양적 퍼커션 리듬, 그 위에 얹힌 휘슬 사운드가 인상적인 노래다. 후렴구의 '뚜두뚜두'는 곡 전체를 관통하며 곡의 중독성을 더욱 높인다. 
직설적인 화법의 가사는 블랙핑크의 카리스마를 대변한다.  시크하고 당당한 여성의 표상이 담겨 있기 때문. 블랙핑크의 한층 더 성숙하고 강해진 음악은 진취적인 노랫말에서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이번 신보 '스퀘어 업'에는 타이틀곡 '뚜두뚜두'를 비롯해 서브 타이틀곡 '포에버 영', '릴리', '씨 유 레이터' 등 4곡이 수록돼 있다. 블랙핑크의 4인 4색 매력처럼 4곡 4색깔로 음악 팬들의 골라 듣는 재미를 높인다. 
이날 컴백한 블랙핑크는 JTBC '아이돌룸' 등 다양한 커백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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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Y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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