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 감독, 역대 두번째 최소 경기 300승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8.06.15 21: 53

두산이 한화를 꺾고 9연승을 질주했다. 
두산은 1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와 원정경기에 13-4 대승을 거뒀다. 선발투수 세스 후랭코프가 6이닝 무실점 호투로 데뷔 10연승을 질주했고, 허경민·박건우·김재환의 홈런 3개 포함 장단 21안타가 폭발하며 한화를 제압했다. 
이로써 시즌 팀 최다 9연승을 달린 1위 두산은 46승20패로 7할(.697)에 가까운 승률을 찍었다. 김태형 감독은 역대 최소 2위 495경기 만에 개인 통산 300승 달성에 성공했다.

개인 통산 300승을 달성한 두산 김태형 감독이 꽃다발을 들고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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