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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쎈 레터] ‘나혼자’ 기안84, 셀카 프로필→한혜진 덕 프로필 교체→핑크보이(종합)

[OSEN=강서정 기자] 웹툰 작가 기안84가 ‘핑크 보이’로 거듭났다.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프로필 사진을 찍었는데 이 사진이 포털사이트 프로필 사진이 됐다.


이번에 프로필 사진이 교체되기 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등록된 기안84의 프로필 사진은 셀카였고 무려 7년 전 사진이었다. 결국 한혜진이 프로필 사진을 바꿔주기 위해 나섰다.

지난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한혜진은 기안84를 패션 피플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한혜진은 인터뷰에서 “내가 직업이 모델이다 보니 기안84가 매번 같은 옷을 입고 오는 게 안타까웠다. 포털 사이트 프로필도 바꿀 겸, 내 욕심일지도 모르지만 기안84를 좀 더 멋지게 바꿔주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멤버들에게는 “모델로서 사진을 찍을 때 불분명한 시선 처리를 보면 참을 수 없다. 대부분 카메라를 보고 있는데 현재 포털 사이트에 있는 기안84의 프로필 사진을 보면 어디를 보고 있는지 모르겠다. 항상 이상했다. 다시 찍어주고 싶었다”고 했다.

이에 한혜진은 기안84와 ‘나 혼자 산다’ 합류 후 처음으로 둘만 만났다. 그만큼 기안84의 스타일을 바꿔주고 싶어 했다. 한혜진은 모델 김원중이 운영하는 옷 가게 가서 기안84에게 다양한 옷을 입혀봤고 그에게 어울리는 옷들을 골라 사줬다.

이어 지난 15일 방송에서는 한혜진이 기안84의 프로필 사진 촬영을 돕는 모습이 공개됐다. 한혜진은 미용실까지 가서 기안84의 헤어스타일을 바꿨고 프로필 촬영 현장에서도 직접 기안84의 옷을 다리며 성심성의껏 도왔다.

이뿐 아니라 한혜진은 기안84가 자유포즈를 원하는 걸 존중하는 등 기안84는 “팔 걷어주고 챙겨주더라, 톱모델 누나가 해준 스타일링에 감동했고, 정말 영광이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한 “종일 고생한 누나에게 너무 미안했다, 해줄 수 있는 건 그림 뿐”이라며 그림과 시를 선물했다. 기안84는 “우울한 일 있을 때 한 번씩 보고 항상 웃길 바란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총 세 장의 사진이 최종 후보로 뽑혔고 멤버들이 프로필 사진으로 괜찮은 사진을 각자 골랐다. 이시언이 흑백 사진을 고르며 “이 사진을 확대해서 컬러로 했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이시언이 고른 사진이 프로필 사진이 됐다.

전현무는 “지금 바로 검색하면 새로운 프로필 사진이 뜬다”고 했고 이후 네이버에 기안84의 새로운 프로필이 등장했다. 사진을 찍은 지 7년이나 됐고 초점이 맞지 않은 프로필 사진에서 화사한 프로필 사진으로 바뀌었다. 핑크 보이로 거듭난 기안84의 프로필 사진을 확인하려는 네티즌들이 이어지면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이름이 올랐다. /kangsj@osen.co.kr

[사진] 네이버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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