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호주] 'VAR 첫 수혜' 프랑스, 그리즈만 페널티 선제골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8.06.16 20: 16

프랑스가 VAR 시스템의 첫 수혜를 받으며 선제골을 뽑아냈다.
프랑스는 16일(이하 한국시간) 호주와의 조별예선 C조 첫 경기에서 후반 11분 그리즈만의 페널티킥 득점으로 리드를 잡았다. 그리즈만의 A-매치 31번째 골이었다.
호주의 수비벽에 고전하던 프랑스는 후반 9분 중앙에서 이뤄진 포그바의 스루패스 상황에서 그리즈만이 리스던에 걸려 넘어졌다. 당초 주심의 판정은 파울이 아니었으나 이번 대회에 도입된 VAR 시스템을 통해 판정이 번복됐다.

리스던에게는 경고가 주어졌고, 그리즈만이 차분하게 득점을 잡아내며 프랑스가 리드를 잡았다. /skullbo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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