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TV] '서울메이트' 서효림, 능숙 영어·꽃꽂이·도예→'만능 호스트'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06.17 07: 00

 '서울메이트' 서효림이 영어와 꽃꽂이, 도예에 능숙한 모습으로 '만능 메이트'에 등극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올리브 예능 '서울메이트'에서는 배우 서효림이 첫 등장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서효림은 "저희 집은 저까지 포함해 9식구가 함께 산다"며 자신과 부모님을 비롯해 반려견 6마리와 함께 살고 있음을 밝혔다. 이후 서효림의 집이 베일을 벗었고 한강뷰가 보이는 베란다와 아늑한 침실 등이 공개돼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서효림은 "호텔 같은 집으로 만들고 싶다"며 게스트를 맞이할 준비에 돌입했고 "4년 정도 했다"면서 남다른 꽃꽂이 실력을 뽐내 시선을 모았다. 이어 아르헨티나에서 온 최초 커플 게스트가 도착했고 서효림은 능숙한 영어로 이들과 대화를 나눴다. 
먼저 서효림은 웰컴티를 준비했고 약간의 실수가 있었지만 게스트 커플과 유쾌한 담소를 나눴다. 이 과정에서 서효림이 직접 만든 갖가지 식기가 등장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게스트 커플이 "당신에게 배우고 싶다"며 도예 수제자를 자청할 정도였다. 
이후 게스트 커플은 서효림을 위해 준비한 갖가지 선물을 증정했고 서효림 또한 두 사람의 위시리스트를 살펴봤다.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게스트 커플의 바람대로 경주 여행기를 함께하는 서효림의 모습이 등장해 다음화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이날 반려견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뽐내는가 하면, 능숙한 영어, 꽃꽂이, 도예 실력으로 눈길을 끈 서효림. 다재다능한 그의 매력에 게스트 커플뿐만 아니라 시청자들도 푹 빠진 순간이었다. 이에 그가 앞으로 게스트 커플과 만들어갈 추억에도 많은 기대가 모아진다. / nahee@osen.co.kr
[사진] '서울메이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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