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돌' 소녀주의보, 이번에는 헌혈.."생명나눔 독려"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8.06.17 07: 37

'복지돌'로 알려진 소녀주의보가 6.14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이하여 헌혈독려 영상을 공개하며 훈훈한 행보를 이어갔다. 
소녀주의보는 16일 공식 SNS에 “소녀주의보가 생명나눔 헌혈을 독려합니다. #소녀주의보 #지성 #겨울 #샛별 #구슬 #슬비 #헌혈 #헌혈자의날 #대한적십자 #혈액 #60주년 #복지돌 #생명나눔 #대한민국" 라는 글과 함께 영상이 담긴 게시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소녀주의보 멤버 샛별은 " 헌혈이란 나의 생명을 나눔으로써 다른 사람의 생명을 지켜주는 것"이라고 말했고, 구슬은 "헌혈이란 수혈이 필요한 사람에게 줄 수 있는 유일한 생명나눔"이라고 전했다.

이어 멤버 전체가 "대한적십자사 혈액 사업 60년을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헌혈자분들 감사합니다."라는 축하 메세지와 헌혈자분들을 위한 감사의 인사를 건냈다.
한편 소녀주의보는 지난 14일 오후 ‘생명을 살리는 나눔 헌혈로 하나 되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KBS 아트홀에서 열린 제15회 ‘세계 헌혈자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축하공연을 펼쳤으며, 이번 행사에는 보건복지부 장관과 작곡가 김형석과 가수 JK김동욱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소녀주의보의 소속사 뿌리엔터테인먼트의 김태현 대표는 "대한적십자사 혈액 관리본부와 올해 초 '생에 첫 헌혈' 캠페인의 연으로 이번 행사에 참석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헌혈 독려와 '생명나눔' 캠페인을 이어갈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소녀주의보는 지난달 두 번째 싱글 ‘키다리아저씨’로 컴백했다. /nyc@osen.co.kr
[사진] 뿌리엔터테인먼트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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