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법' 서예지, 최민수와 거래→이준기 구했다 '애틋 포옹'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06.17 08: 10

'무법변호사' 서예지가 최민수와의 거래로 이준기를 구해냈다.
지난 1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무법변호사'(극본 윤현호/ 연출 김진민)에서는 봉상필(이준기 분)을 구하기 위해 안오주(최민수 분)과 손을 잡는 하재이(서예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병원에 입원한 봉상필은 안오주와 함께 목숨의 위협을 받았다. 결국 하재이는 봉상필의 목숨이 위험한 상황에서 안오주의 제안을 받았다.

하재이는 자신의 어머니와 봉상필의 어머니를 죽인 안오주와 손을 잡기 싫었지만 사랑하는 남자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적과 손잡을 수밖에 없었다. 특히나 봉상필은 안오주의 계략으로 외삼촌을 죽인 누명을 쓰고 구치소에 수감된 터라 더욱 그랬다.
안오주는 봉상필의 무죄를 증언해줬고 자신의 경호원을 감싼 위대한 시장으로 칭송을 받았다.
하재이의 도움으로 봉상필은 최대웅(안내상 분) 살인 사건과 관련해 혐의 없음으로 풀려났다. 하재이와 봉상필은 애틋한 포옹을 나누며 서로의 아픔을 감싸 안았다.
이후 '봉하 커플(봉상필-하재이)'은 차문숙(이혜영 분)과 안오주에 대한 법의 심판을 다짐하며 전투력 상승을 예고해 다음화를 기대케 만들었다. / nahee@osen.co.kr
[사진] '무법변호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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