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컷] '히든싱어5' 토니, 충격고백 "이런 강타 목소리, 22년 만에 처음"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6.17 09: 19

'히든싱어5'에 출격한 토니안이 이런 강타의 목소리를 22년 만에 처음 듣는다고 충격 고백했다. 
오늘(17일) 방송되는 JTBC '히든싱어 시즌5'(이하 히든싱어5)'에서는 강타와 모창 능력자가 부른 H.O.T. 노래를 듣고 충격에 빠지는 토니안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히든싱어5'는 아이돌의 전설 강타 편으로 포문을 연다. 강타는 지난 1996년 그룹 H.O.T.로 데뷔, 파격적인 안무와 스타일로 활동 내내 당대 최고의 아이돌 그룹의 메인 보컬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강타는 섬세하고 감미로운 보컬리스트이자 '빛', '북극성' 등 다수의 히트곡을 작사 및 작곡, 프로듀싱한 아티스트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강타는 올해 초 17년 만에 H.O.T.의 재결합으로 추억을 소환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큰 충격을 받은 토니안의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제작진에 따르면 토니안은 강타가 모창 능력자와 함께 부른 H.O.T.의 노래를 듣고 깜짝 놀랐다. 특히 토니안은 "22년 만에 처음 들어봤다"고 고백했다. 토니안이 오직 강타 목소리로만 불리는 H.O.T. 노래를 듣고 큰 충격을 받은 것. 과연 1명의 진짜 강타와 모창 능력자들이 강타의 목소리로만 부르는 H.O.T. 노래는 어떨지 관심이 모아진다. 
송은이아 박지선은 극과 극 리액션으로 웃음을 자아낼 전망. 송은이는 누가 강타인지 정말 하나도 모르겠다는 듯 얼굴을 찌푸리면서 잔뜩 혼란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박지선은 누가 강타인지 알겠냐는 MC 전현무의 질문에 "우리 오빠 냄새가 확 나더라고요!"라며 팬심 충만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히든싱어5'는 오늘(17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mari@osen.co.kr
[사진] '히든싱어 시즌5'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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