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필립이 웨딩 화보를 공개하며 결혼 소감을 밝혔다.
류필립은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드디어 웨딩화보 사진을 공개합니다"라고 신부 미나와 함께 찍은 아름다운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류필립과 미나는 한 폭의 그림처럼 완벽한 비주얼을 과시하는 모습.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미나는 단아한 미모를 자랑하고 있고, 멋진 슈트를 차려입은 류필립은 댄디한 남성미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두 사람은 다양한 포즈로 완벽한 웨딩 화보를 완성, 남다른 부부 금슬을 자랑했다.
류필립은 "결혼이 한달도 남지 않았습니다. 뜨거운 관심과 응원 항상 감사드리며 보란듯이 행복하게 살겠습니다"며 "여러분들도 행복하시고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이어 "사진촬영에 도움 주신 많은 스태프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작품처럼 만들어주신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웨딩 화보에 도움을 준 많은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미나와 류필립은 17살 연상연하 나이 차이를 뛰어넘고 오는 7월 7일 결혼에 골인한다. 두 사람은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정식 부부이기도 하다. 결혼식 사회는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를 통해 인연을 맺은 김승현이 맡았고, 축가는 조관우와 류필립과 함께 활동한 소리얼 멤버들이 맡았다. /mari@osen.co.kr
[사진] 류필립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