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스위스] 티테,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 찬스 때 더 정확했어야"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8.06.18 06: 19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
브라질은 18일(한국시간) 러시아 로스토프나도누 로스토프 아레나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E조 조별리그 1차전서 스위스와 1-1로 비겼다.
티테 브라질 감독은 FIFA를 통해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라며 "우리는 승리를 원했다. 불안감이 우리를 힘들게 했다. 압박감이 컸다"고 아쉬운 소감을 전했다.

브라질은 전반 20분 필리페 쿠티뉴의 환상 중거리포로 1-0으로 앞섰다. 그러나 후반 5분 만에 추버에게 헤딩 동점골을 내줬다. 브라질은 수 차례 잡은 기회를 살리지 못한 채 무승부에 만족했다.
티테 감독은 "기회가 왔을 때 정확성이 부족했다"면서 "아주 명백했던 몇 번의 찬스서 조금 더 정확했어야 했다"고 아쉬워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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