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리뷰]"설명할 필요 없어" '미스함무라비' 김명수, 고아라X이태성 사이 질투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8.06.18 23: 13

김명수가 고아라와 이태성 사이를 질투했다. 
18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미스 함무라비'에서는 임바른(김명수)이 박차오름(고아라)과 민용준(이태성)의 사이를 질투했다. 
임바른이 기침을 하자 이를 본 박차오름이 걱정했다. "괜찮으세요?"라고 물었지만 박차오름은 냉랭하게 반응했다. 

알고보니 전날 임바른은 술에 취해 잠이 든 줄 알았지만 박차오름이 이모들한테 한 이야기를 듣고 있었다. 앞서 박차오름은 "임판사님 정말 좋은 선배이고 늘 항상 도와주셔서 고마운 분이지만 내 스타일은 아니야"라고 했다.  
민용준이 박차오름에게 전화를 했다. 박차오름은 생일 선물로 준 가방을 다 가지고 가라고 소리를 높였다. 이에 박차오름이 전화를 끊으며 임바른에게 시끄럽게 해서 미안하다고 했다. 하지만 임바른은 "저한테 일일이 설명해줄 필요 없다. 우배석일뿐인데"라고 했다.  
이후 화장실에서 "자기는 뭐 내 스타일인 줄 알아? 이젠 질색하는 스타일인데"라고 했다.  
퇴근시간이 되었지만 임바른은 계속 기침을 하면서도 혼자 일을 했고 박차오름은 냉랭한 분위기 속에 눈치를 보며 먼저 퇴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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