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튀니지] 해리 케인, 잉글랜드에 선취골 안겼다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8.06.19 03: 14

잉글랜드의 주장이자 간판 스트라이커인 해리 케인(토트넘)이 팀에 대회 첫 골을 안겼다.
케인은 19일(이하 한국시간)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G조' 튀니지와의 경기에서 전반 11분 선취골을 잡아냈다. 이 골은 케인의 월드컵 첫 골이기도 했다.
코너킥 상황에서 스톤스가 머리로 상대 골문을 위협했다. 하센 골키퍼가 혼신의 힘을 다해 이를 쳐냈으나, 하필 케인 앞에 떨어졌고 케인이 이를 가볍게 밀어넣으며 선취골을 기록했다.

잉글랜드는 전반 초반부터 튀니지를 거세게 몰아붙이며 경기 주도권을 잡아가고 있다. /skullbo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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