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블랙핑크의 1위 질주가 거침 없다.
블랙핑크가 1위 올킬을 넘어 롱런을 예고하고 있다. 첫 번째 미니앨범 '스퀘어 업'의 타이틀곡 '뚜두뚜두'로 또 다른 히트곡 탄생을 알리고 있는 블랙핑크다.
블랙핑크의 신곡 '뚜두뚜두'는 지난 15일 오후 6시 발매 2시간 만에 음원차트 올킬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과 인기를 입증했다. 이 곡은 19일 오전 8시 기준,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을 비롯해 지니, 소리바다, 몽키3, 네이버뮤직, 벅스뮤직, 올레뮤직 7개 차트 1위를 유지하며 블랙핑크의 저력을 입증했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발표 직후부터 5일째 차트 1위를 이어가고 있다. 막강한 음원 강자들의 컴백에도 흔들림 없는 모습이다.
더불어 '뚜두뚜두'는 지난 17일 발표된 중국 최대 음원사이트 QQ뮤직 종합 신곡 차트, 종합 MV 차트, KPOP MV 차트도 1위를 기록하며 블랙핑크의 중화권 내 인기와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특히 블랙핑크의 '뚜두뚜두' 뮤직비디오는 6시간 만에 1천만뷰, 13시간 만에 2천만뷰, 23시간 만에 3천만뷰, 27시간 만에 4천만뷰에 이어 50시간 만에 5천만뷰까지 K팝 걸그룹 사상 최단 기간 타이틀을 지니게 됐다.
'뚜두뚜두'는 마치 블랙핑크가 외치는 주문 같다. 강력한 트랩 비트 위에 가미된 동양적인 퍼커션 리듬과 독창적인 휘슬 리드 사운드는 블랙핑크만의 독특한 색깔을 강조한다. 호소력 있는 벌스 파트와 프리드랍에서의 훅라인, 그리고 2절에서의 랩은 그녀들의 보컬에 탄성을 자아내기 충분하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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