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데뷔' 김동한 "JBJ 멤버들과 여전히 연락, 솔로데뷔 응원"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6.19 16: 37

'솔로데뷔' 김동한이 JBJ 멤버들을 언급했다.
19일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판스퀘어에서 가수 김동한 솔로 데뷔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김동한은 JBJ 해산 콘서트에서 "막막하다"고 말하며 눈물을 쏟은 바 있다. 김동한은 "녹음을 할 때 막막한 게 있었다. 14시간동안 녹음을 했었다. 또 데뷔를 한 지 얼마 안 된 상태에서 솔로로 나오게 돼 대중의 피드백도 받지 못해 막막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동한은 "팬들이 내 무대를 많이 보고 칭찬과 격려를 해주시면 막막함이 더 해소될거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 JBJ 멤버들과의 교류와 관련, 김동한은 "JBJ 멤버들과는 단체 채팅방이 있다. 활동 이후에도 한 달 간 숙소에 함께 살았다. 다들 춤과 음악을 듣고 '괜찮은데?'라고 말해줘서 자신감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상균과 켄타가 쇼케이스 당일 연락을 줬다고 밝힌 김동한은 "형들이 하고 싶은 말 하더라. '츤데레'같은 스타일이라 속으로 응원해줄거라 생각한다. 그냥 형들이 하고 싶은 말 하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19일 오후 6시 발표되는 김동한 솔로 타이틀곡 '선셋'은 노을 앞에 선 남자의 감정과 붉은 풍경을 담아낸 일렉트로닉 댄스곡이다. 후렴구의 폭발적인 베이스라인과 감성적 기타리프, 몽환적인 신스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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