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콜롬비아] 日 언론, 콜롬비아 '하메스 경계령'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8.06.19 18: 08

콜롬비아와 맞대결을 펼치는 일본 언론이 하메스 로드리게스 경계령을 내렸다.
 
일본은 19일 오후 9시(한국시간) 러시아 모르도비아 아레나에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H조 조별리그 1차전서 콜롬비아와 맞대결을 펼친다. 1차전 상대는 기억하고 싶지 않은 상대다. 지난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서 1-4의 패배를 당했던 상대다.

일본 풋볼채널은 "4년만에 만나게 된 콜롬비아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선수는 로드리게스"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콜롬비아를 프랑스-독일-브라질-아르헨티나-스페인에 이은 2번째 그룹의 선두 주자로 꼽았다. 또 콜롬비아의 핵심은 역시 로드리게스였다.
 
로드리게스는 2014 브라질 월드컵서 8강까지 열린 5경기에서 6골 2도움을 기록하고 골든슈와 베스트11에 선정된 바 있다.
한편 풋볼채널은 다빈손 산체스-후안 콰드라도-라다멜 팔카오  등도 주의대상으로 꼽았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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