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일본] '가가와 선제골' 日, 전반 6분 1-0 리드... 콜롬비아 퇴장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8.06.19 21: 09

일본이 콜롬비아를 상대로 펼치는 4년만의 설욕전서 경기 시작과 함께 상대 퇴장을 이끌어 내고 선제골을 기록했다.
일본은 19일(한국시간) 러시아 모르도비아 아레나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H조 조별리그 1차전 콜롬비아와 경기서 전반 6분 1-0으로 앞섰다.
2014 브라질 월드컵서 당한 1-4의 대패의 설욕전을 펼치기 위해 경기에 임한 일본은 한 차례 역습을 골로 만들었다. 역습 상황에서 콜롬비아 카를로스 산체스가 자기진영 페널티 박스에서 핸드볼 파울을 범해 페널티킥을 허용했다. 산체스는 경시 시작 후 3분만에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 당했다.

키커로 나선 가가와 신지는 침착한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 전반 6분 일본이 1-0으로 앞섰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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