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종합] “이제 시작” 김동한, JBJ도 축하한 야심찬 솔로 데뷔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8.06.19 21: 11

김동한이 솔로 가수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김동한은 19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방송된 ‘KIM DONG HAN SOLO DEBUT MINI ALBUM ‘D-DAY’ 발매 기념 SHOWCASE’에서 팬들과 만났다.
이날 첫 번째 미니앨범 '디데이'를 발표하며 솔로로 데뷔한 김동한은 타이틀곡 ‘선셋’ 무대로 쇼케이스의 포문을 열었다.

김동한은 타이틀곡 '선셋'을 비롯해 '디데이', '에인트 노 타임', ‘기록해줘’, '새벽전화' 등 5곡이 담긴 이번 앨범에 대해 한 곡 씩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장 좋은 노래로 ‘기록해줘’를 꼽은 그는 팬들을 위한 노래라고 설명하며 “옛날 감성을 떠오르게 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브타이틀곡 ‘에인트 노 타임’에 대해서는 “제가 안무에 참여해서 너무 힘들게 나왔다”고 털어놨다.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이어 그룹 JBJ 활동까지 마치고 솔로로 데뷔하게 된 김동한은 “여행 다녀오고 솔로 데뷔 준비를 열심히 했다”는 근황을 전했다. JBJ 멤버들은 잘 지내고 있냐는 질문에 그는 “다들 잘 지내고 있고 상균, 켄타 형은 팬미팅을 한다고 하더라. 열심히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JBJ 멤버들의 깜짝 축하 영상이 공개되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켄타는 “솔로 데뷔 축하해. 너무 축하하고 앞으로 힘든 일도 있겠지만 그래도 동한이는 다 넘어갈 수 있다고 생각해. 나도 진심으로 응원하고 있고 앞으로는 무대 위에서 보자. 나도 열심히 할게. 사랑한다. 축하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용국은 “솔로 데뷔 너무 축하해 활동 대박나자”라는 메시지를, 태현은 “쇼케이스 축하드립니다. 저 역시도 동한 군의 솔로 데뷔 기대하고 설레어 했었는데 이제 동한군의 멋진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하니까 기분이 좋다. 저 역시 많이 응원하고 듣도록 하겠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상균은 “동한이 첫 앨범 발매를 진심으로 축하한다. 드디어 솔로 앨범을 내게 됐다. 내가 피처링을 해줬는데 스케줄 때문에 같이 못해줘서 미안하다. 항상 잘할 거라고 믿으니까 좋은 활동 이어나갔으면 좋겠다.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영상을 본 김동한은 기뻐하며 “일단 솔직히 말하면 얘기를 듣기는 들었다. 그래도 이렇게 보니까 좋다. 오늘 아쉽게 상균이 형이 촬영을 하느라 못 와서 아쉽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김동한은 프로필을 다시 써보는 코너도 진행했다. 프로필 속 181cm와 67kg이라는 키와 몸무게를 본 그는 “‘프듀’ 때 프로필”이라며 “지금 몸무게는 1kg 쪘고 키는 181.8cm”라고 공개해 182cm와 68kg로 고쳐졌다. 또한 자신 있는 신체부위로는 눈과 손, 쇄골을 꼽았고 자신의 보물 세 가지로 “너 나 그리고 우리”라고 말해 팬들을 설레게 했다. 이외에도 그는 팬들의 요청에 애창곡 ‘오래전 그날’도 열창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제 시작이니까 더 열심히 잘 하는 동한이가 되겠다. 예쁘게 봐달라”는 각오를 전했다. /mk3244@osen.co.kr
[사진] V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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