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차트] 블랙핑크 '뚜두뚜두', 차트도 혁명..6일째 7곳 1위+이용자수 폭발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8.06.20 08: 22

"블랙핑크 is 레볼루션"
블랙핑크가 그야말로 어마어마한 화력을 자랑하고 있다. 6일째 1위를 점령하고 있는 것.
블랙핑크의 첫 미니앨범 ‘스퀘어 업(SQUARE UP)’ 타이틀곡 ‘뚜두뚜두(DDU-DU DDU-DU)’는 20일 오전 8시 기준 멜론, 네이버뮤직, 지니, 올레뮤직, 소리바다, 벅스뮤직, 몽키3에서 1위를 차지했다. 24시간 이용자수도 기존의 1위가수들보다 훨씬 높은 수치를 자랑, 팬덤을 뛰어넘어 대중이 사랑하는 그룹으로 거듭나는 중이다. 

여기에 또다른 타이틀곡 '포에버 영(FOREVER YOUNG)'도 각종 음원차트에서 최상위권을 지키며 쌍끌이 흥행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지난 15일 컴백 후 줄곧 유지하고 있는 기록이다. 이후에 여러 인기가수들이 컴백했음에도 불구하고 블랙핑크는 흔들림 없는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뚜두뚜두' 뮤직비디오는 지난 19일 오전 4시 29분 6천만뷰를 가뿐히 넘어섰다. 첫 공개 이후, 3일 10시간이 흐른 82시간여 만에 이뤄낸 쾌거로 종전 기록인 ‘마지막처럼’ 보다 6배 가량 빠른 기록이다.
블랙핑크의 ‘뚜두뚜두’는 공개 6시간 만에 1천만뷰, 13시간 만에 2천만뷰, 23시간 만에 3천만뷰, 27시간 만에 4천만뷰, 50시간 만에 5천만뷰에 이어 82시간 만에 6천만뷰까지 이뤄내며 K팝 걸그룹 최단 기간 타이틀을 모두 거머쥐었다.
해외에서도 블랙핑크는 그야말로 '혁명'같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공개 직후 일본을 포함한 44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뚜두뚜두’는 중국 최대 음원사이트 QQ뮤직 종합 신곡 차트, 종합 MV 차트, KPOP MV 차트에서 3관왕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미국 빌보드는 지난 15일(현지 시간) “블랙핑크가 오랜 공백기를 끝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혁명을 시작하고 있다”라며 “전반적으로 이번 앨범은 한층 강렬해졌고 지난 작품들과 비교했을 때 힙합 느낌이 물씬 풍긴다”고 호평했다.
1년 만에 돌아온 블랙핑크는 컴백과 동시에 각종 기록을 갈아치우며 톱클래스 걸그룹의 위력을 새삼 증명하고 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Y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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