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라, ‘정희네’ 아닌 ‘인생술집’ 출격→‘예능 덕후’ 등극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06.20 09: 43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 정희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오나라가 ‘인생술집’에 출연한다.
안정적인 연기와 완벽한 캐릭터 표현력으로 ‘신스틸러’로서 활약 중인 오나라가 오는 21일 밤 11시 방송되는 tvN 예능 ‘인생술집’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앞서 오나라는 ‘나의 아저씨’에서 ‘정희네’를 운영하며 현실에 지쳐 살아가는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위로해주는 정희 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극 중 정희는 자신의 이야기보다는 다른 이들의 말을 들어주는 인물로, 그런 오나라가 ‘인생술집’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반대의 상황에 처하게 되는 것. 
또한 오나라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안 보는 예능 없이 다 챙겨 보는 '예능 덕후'의 면모를 보여줘 '예능 루키'로서의 가능성을 여실히 드러냈다고.
이에 ‘인생술집’에서 과연 오나라가 어떤 활약을 펼쳤을지, 본방송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 nahee@osen.co.kr
[사진] 뽀빠이엔터테인먼트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