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레터]'아내의맛' 함소원♥진화, 韓中 논란의 커플→예비부모..확 달라진시선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8.06.20 13: 00

 함소원과 진화가 오는 12월에 출산을 앞둔 예비 부모가 됐다. 함소원은 눈물로 진화는 웃음으로 임신을 기뻐했다. 18세 연상 연하 커플로 관심을 받은 이들은 임신을 통해 한층 더 성장했다.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과 진화 부부의 임신 풀스토리가 공개됐다. 
진화와 혼인신고까지 하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오던 함소원은 임신으로 고민했다. 진화 역시도 아이를 간절히 원했지만 두 사람의 뜻 만으로는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었다.

하지만 두 사람의 기적같은 임신 소식이 전해졌고, 함소원은 초음파 검사를 통해 아이의 심장소리를 들으며 오열했다. 함소원은 임신 초기 잦은 출혈로 걱정을 많이 했었다. 
기적같은 두 사람의 임신 소식이 전해지자 함소원과 진화 커플에 대한 응원 역시 이어지고 있다. 임신으로 고민하고 있는 수많은 부부에게 용기를 줬다. 
함소원과 진화 커플은 첫 만남부터 화제와 논란을 모았다. 함소원과 진화는 지난해 10월 공개 열애를 인정했다. 함소원과 진화는 나이는 물론 국경까지 초월했다. 18세라는 나이 차이는 두 사람 사이를 더욱 특별해 보이게 만들었다. 
놀랄만한 소식은 끝나지 않았다. 함소원의 남편인 진화가 엄청난 부자라는 것. 진화의 부모님은 엄청난 규모의 농장을 소유하고 있다. 진화 역시도 직원 40~50명 규모의 의류생산공장을 가지고 의류 사업을 하는 당당한 사업가였다. 
SNS를 통한 열애설로 인해 화제를 모은 두 사람은 TV조선 '아내의 맛'을 통해 신혼 5개월차의 달달한 신혼생활을 공개했다. 어리고 잘생기고 요리도 잘하고 다정한 남편 진화와 함소원은 행복하게 지냈다. 두 사람의 행복한 결혼생활은 많은 관심을 불러 모으기도 했다. 
이제 아이의 아빠가 된 진화는 가장으로서 책임감을 보여주겠다고 선언했다. 논란의 커플에서 예비 부모로 함소원과 진화를 보는 시선 역시도 많이 달라지고 있다. /pps2014@osen.co.kr
[사진] '아내의맛'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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