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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 3회 연속-러시아 32년 만 16강행, 사우디-이집트 탈락

[OSEN=이균재 기자] 우루과이가 사우디아라비아를 꺾으면서 개최국 러시아와 함께 대회 첫 16강 진출 팀에 이름을 올렸다.

우루과이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러시아 로스토프나도누의 로스토프 아레나서 열린 사우디와 2018 러시아 월드컵 A조 조별리그 2차전서 전반 수아레스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우루과이는 1차전 이집트전 승리에 이어 2연승을 거두며 3회 연속 16강행을 확정지었다. 아울러 같은 조인 개최국 러시아(2승)도 32년 만에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반면 12년 만에 월드컵 본선 무대에 나섰던 아시아의 사우디와 아프리카의 이집트(이상 2패)는 세계의 높은 벽을 절감한 채 일찌감치 짐을 싸게 됐다.

사우디와 이집트는 지난 20일 B조 조별리그 2차전서 포르투갈에 지며 탈락한 아프리카의 모로코(2패)에 이어 2, 3번째로 조별리그서 고배를 마시는 비운의 팀이 됐다.

한편, '아시아 최강' 이란은 잠시 뒤 오전 3시 펼쳐지는 스페인과 B조 조별리그 2차전서 조기 16강 진출을 노린다. 1차전서 모로코를 꺾었던 이란은 스페인까지 잡는 이변을 연출할 경우 포르투갈과 최종전 결과에 상관없이 16강행을 확정짓게 된다./dolyng@osen.co.kr


[사진] 로스토프나도누(러시아)=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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