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러블리즈 진, 건강 문제로 일시적 활동 중단..당분간 7인 체제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8.06.21 19: 49

 걸그룹 러블리즈의 멤버 진이 건강상의 이유로 일시적으로 활동 중단을 하게 되면서 러블리즈는 7인 체제로 스페셜 디지털 싱글 앨범 활동을 이어간다.
러블리즈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는 21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이 같은 소식을 팬들에게 전했다.
울림 측은 "러블리즈 멤버 'JIN' 양이 건강상의 문제로, 러블리즈 스페셜 디지털 싱글 앨범 활동에 함께 참여하지 못하게 되었다"며 "'JIN' 양은 최근 앨범 활동을 준비하던 중 건강에 이상을 느껴 병원을 방문하게 되었고, 의료진의 진료를 통해 정밀한 검사와 치료 소견을 받고 현재까지 건강 회복에 집중하고 있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당사는 무엇보다 아티스트 건강이 최우선이라 판단하여, 본인과 가족, 그리고 의료진과 논의 끝에 일시적으로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하게 되었다"며 "러블리즈는 오는 6월 28일 MNET '엠카운트다운'부터 7인 체제로 스페셜 디지털 싱글 앨범 활동을 시작한다. 'JIN' 양은 회복이 되는 데로 팀 활동에 합류해 다시 팬 여러분들을 찾아뵐 예정"이라고 밝혔다.
러블리즈는 지난 4월 네 번째 미니앨범 '치유(治癒)'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그날의 너'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올해 일본 프로모션에 이어 홍콩까지 아시아 투어를 성황리에 이어갔다. 특히 진은 최근 MBC '복면가왕'으로 생애 첫 솔로 무대를 선보이며 그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다음은 소속사 입장전문.
안녕하세요.
울림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러블리즈를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드리며, 멤버 ‘JIN’ 양의 일시적 활동 중단과 관련해 안내 말씀드립니다.
러블리즈 멤버 'JIN' 양이 건강상의 문제로, 러블리즈 스페셜 디지털 싱글 앨범 활동에 함께 참여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JIN' 양은 최근 앨범 활동을 준비하던 중 건강에 이상을 느껴 병원을 방문하게 되었고, 의료진의 진료를 통해 정밀한 검사와 치료 소견을 받고 현재까지 건강 회복에 집중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에 당사는 무엇보다 아티스트 건강이 최우선이라 판단하여, 본인과 가족, 그리고 의료진과 논의 끝에 일시적으로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러블리즈는 오는 6월 28일 MNET '엠카운트다운'부터 7인 체제로 스페셜 디지털 싱글 앨범 활동을 시작합니다. 'JIN' 양은 회복이 되는 데로 팀 활동에 합류해 다시 팬 여러분들을 찾아뵐 예정입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러블리즈와 'JIN' 양을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대단히 죄송합니다. 당사는  'JIN' 양이 빠른 시일 내에 회복되어 건강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드리며, 러블리즈 멤버들이 성공적인 앨범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힘써 도울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 besodam@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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