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리뷰]'훈남정음' 남궁민, 최태준에 "사랑과 시간을 착각하지 말라"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8.06.21 22: 09

남궁민과 최태준이 황정음을 사이에 두고 신경전을 벌였다.
21일 방송된 SBS '훈남정음'에서 강훈남(남궁민)이 유정음의 집의 하숙생으로 들어왔다.
강훈남과 최준수(최태준)이 유정음(황정음)을 사이에 두고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준수가 "저 어제 정음이한테 고백했습니다"라고 했다. 
이에 훈남은 "그래요? 저는 어제부터 정음이랑 사귀기로 했습니다. 고전적인 이야기이지만 그래서 사랑은 타이밍이라고 하죠"라고 전했다. 
준수는 "정음이랑 사귄다고요? 그래요 사귀는구나. 하긴, 모든 여자를 쉽게 사귀는 분이시니까"라고 비꼬았다. 이에 훈남은 "너무 쉬워서 쉽게 사귀지 않았다"고 했다. 
준수는 "정음이 보기보다 더 순수한 아이"라며 상처주지 말라고 했다. 이어 "예전부터 정음이랑 저랑은 오랜 시간을 같이 해 왔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훈남은 "사랑과 시간을 착각하지 마세요"라며 물러서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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