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리뷰] '인생술집' 오나라 "20년 연애, 이별·권태기 한번도 없었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06.21 23: 17

'인생술집' 오나라가 20년 연애 이야기를 꺼냈다. 
21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 오나라는 앞서 공개했던 20년 연애 이야기에 관해 "그게 그렇게 대단한 줄 몰랐다. 어 하는 사이에 20년이 흘렀다"고 편하게 말했다. 
이어 그는 "중간에 헤어진 적도 없었다. 권태기도 아직 없다. 다만 열정적으로 싸우는데 3~4일간 연락 

안 할 때도 있다. 하지만 돌아오면 쿨하게 받아준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오나라는 "비혼주의자는 아니다. 결혼 해야 하는데 타이밍이 있더라. 뭣 모를 때 해야 하는데 일 때문에 미루다 보니 19년이 흘렀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MC 신동엽은 "이 친구랑은 결혼하지 말아야지? 싶은 건가"라고 짓궂게 물었다. 오나라는 "아니죠. 결혼하면 그분이랑 해야죠"라며 활짝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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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생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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