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리뷰]'해투3' 이이경 "父, L그룹 계열사 사장? AS만 공짜"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8.06.22 07: 14

배우 이이경이 금수저, 엄친아 이미지에 대해 해명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이이경이 LG그룹 계열사 사장으로 재직했던 부친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조세호는 "아버지가 대기업 L그룹 계열사 사장인데 너무 티가 안나서 진짜 처음에 아무도 몰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이경은 "아버지의 삶이 그런거지 내 인생이 달라지진 않는다"고 답했다. 
부친으로 인한 혜택에 대해 이이경은 "가전제품 AS는 공짜다. 핸드폰도 L사꺼 쓰는 이유가 AS가 혜택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할인은 안 된다. 있었는데 없어졌다. 이 정도 혜택이지, 아버지의 그늘 아래 있다든가 그런 건 아니다"고 덧붙였다.
아버지의 영향력이 자신의 삶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중고 판매 사이트를 이용해 타사의 전자제품을 구매한다고 밝혔다. 또한 월세 18만원인 옥탑방에서 홀로 생활을 하면서 각종 아르비아트를 했던 사연도 털어놓았다. /rookeroo@osen.co.kr 
[사진]KBS 2TV 예능 '해피투게더3'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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