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 승리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퀴즈 어플 '잼 라이브'에 등장했다. 짧은 등장이었지만 홍보와 소통을 둘 다 잡으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승리는 지난 21일 퀴즈 어플리케이션 '잼 라이브'에 깜짝 등장해서 직접 퀴즈를 냈다. 승리가 낸 퀴즈는 12년만에 자신이 처음으로 여는 솔로 콘서트의 이름.
깜짝 등장한 승리의 모습에 퀴즈를 맞추기 위해서 모였던 8만 여명의 유저들은 깜짝 놀랐다. 승리는 여러 유저들의 댓글을 읽으면서 소통하고, 오는 7월 발매할 솔로 앨범과 오는 8월 4일과 5일 열리게 될 자신의 솔로 콘서트까지 알차게 홍보했다.
승리가 등장하자 '잼 라이브' 유저들은 열광했고, 폭발적인 채팅으로 호응했다. 승리 역시도 쉴 새 없이 올라오는 채팅을 읽어주면서 열렬한 호응에 답했다. 승리의 '잼 라이브' 깜짝 등장은 실시간 검색어까지 영향을 미쳤다. 뿐만 아니라 SNS에서도 승리의 깜짝 등장에 대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잼 라이브'는 매일 오후 12시 30분 잼 아저씨, 잼 누나가 등장해서 200만원이 걸린 라이브 퀴즈쇼를 연다. 200만원은 15문제를 다 맞춘 유저들에게 분배 된다.
특히 '잼 라이브'는 직장인 유저들에게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점심시간마다 퀴즈를 열고, 실시간 소통과 퀴즈를 푸는 확실한 재미가 있고, 퀴즈를 다 맞추면 상금도 얻을 수 있다.
매일 찾아오는 확실한 재미 '잼 라이브'에 승리가 깜짝 등장, 예상 외 꿀잼을 안겨줬듯 다음에는 또 어떤 스타가 출연할 지도 궁금증을 안긴다. /pps2014@osen.co.kr
[사진] '잼라이브' 영상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