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리뷰]'더콜' 피처링여신 정체=정인, 대체불가·독보적 보이스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8.06.22 20: 31

피처링 여신 정체는 정인으로 드러났다. 
22일 방송된 M.NET 예능 '더콜'에서는 피처링 여신은 정인이었다. 
아직 정체게 공개되지 않은 '피처링 여신'에 대해 뜨거운 관심이 쏠렸다.  특히 신승훈과 거미, 에일리의 러브콜이 쏟아졌다. 

정은지, 백지영, 볼빨간사춘기, 소유, 린까지 언급된 상황이었다. 마지막 어필을 묻자, 진짜 목소리로 인사, 동료가수들은 단번에 알아들었다.  '볼빨간 사춘기-우주를 줄게'를 불렀고, 에일리는 "너무 언니인 줄 알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감탄을 자아내는 명품음색이었다. 김범수와 환희는 "목소리 감추려 애를 너무 많이쓴다, 단번에 알겠다"고 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유니크함이 물씬, 귀를 녹이는 독보적인 보이스, 그녀의 정체가 관심이 쏠린 가운데,  
매칭에 아무도 안 된 거미, 에일리만 러브콜이 보냈고, 피처링 여신이 전화를 받았다. 
운명의 콜라보 매칭이었다.  
피처링 여신은 다름아닌 무려 80여곡의 피처링은 물론, 아티스트들의 러브콜 0순위인 가수 정인이었다.
정인은 "혼자 하다보면 팀처럼 하는 갈증이 있어 설렜다"며 출연 이유를 전했다. 
정인의 무대가 마쳤고, 야운이 짙게 남는 무대에 뜨거운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그야말로 팔색조 매력이었다. 
정인은 "연애 오래하고 결혼했는데, 잠시 잊고 있었던 첫만남 설레임느꼈다, 원하는 분이 다른 분 관심보이면 질투났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로써, 한자리에 모인 것만으로도 기대가 모인 분위기, 여성 대표 보컬들 조합이었다.  
동료가수들은 "피지컬 장난 아니다"며 감탄,   정인은 "거미, 에일리 색이 다르지만 잘 어울린다. 내 소리로 감초역할 하면 셋의 조합 맞을 것 같아 기대가 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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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더콜'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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