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전문] 여자친구 소원, 오늘 부친상..“지병으로 별세”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8.06.22 22: 00

 그룹 여자친구 소원이 부친상을 당했다.
여자친구의 소속사 쏘스뮤직는 22일 오후 여자친구 소원의 부친상 소식을 전했다. 쏘스뮤직 측은 “소원의 부친께서 금일 지병으로 별세하셨습니다”라며 “장례는 가족, 친지분들과 조용하게 치르려고 합니다. 향후 예정되었던 여자친구의 스케쥴에 소원은 당분간 함께하지 못함을 알려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여자친구는 ‘밤’으로 한국에서 음악방송 10관왕과 역주행 차트 1위까지 기록하며 성공적인 활동을 마친 후, 일본에서의 정식 데뷔로 영역을 확장했다.

여자친구는 지난 23일 일본에서 정식으로 데뷔했다. 일본 데뷔 베스트앨범 '今日から私たちは GFRIEND 1st BEST'를 발표하면서 현지 팬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날 빗속에서 일본 데뷔 쇼케이스를 마친 여자친구는 폭우 속 라이브로 일본 팬들을 사로잡았다.
여자친구는 2015년 미니앨범 'Seoson Of Glass'로 데뷔했다.
이하 공식입장 전문
여자친구 소원 부친상
안녕하세요. 쏘스뮤직입니다.
여자친구 멤버 소원의 부친께서 금일 지병으로 별세하셨습니다.
현재 소원은 가족 및 친지 분들과 함께하며 깊은 슬픔을 나누고 있습니다.
장례는 가족, 친지분들과 조용하게 치르려고 합니다. 가족들이 고인을 애도할 수 있도록 배려 부탁드립니다.
이에 향후 예정되었던 여자친구의 스케줄에 소원은 당분간 함께하지 못함을 알려드립니다.
다시 돌아올 소원을 위해 따뜻한 응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pps2014@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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