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종합] '고등래퍼2' 이로한X오담률X박준호, 여름밤 적신 촉촉한 스웨그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8.06.22 23: 14

 '고등래퍼2'에 출연한 이로한과 오담률과 박준호로 여름밤을 적신 라이브를 보여줬다. 
22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 '고등래퍼2 오담률&이로한&박준호의 루프탑라이브!'가 생방송 됐다. 
박준호가 '고등래퍼2' 음원미션에서 발표한 '매드맥스'로 활기차게 무대를 열었다. 

'고등래퍼2' 이후 2개월이 지났다. 오담률과 이로한은 회사에 들어가고 앨범 준비를 하면서 바쁘게 지내고 있다. 박준호는 "뒤늦게 늦바람이 지나서 놀고 있다"며 "작업도 해야하지만 놀고 싶은 마음도 있다"고 털어놨다. 
이로한은 '고등래퍼2' 결승에 부른 '이로한'을 열창했다. 이로한은 진지하고 여유로운 태도로 라이브를 소화했다. 이로한은 "제가 결승전에서 울었으면 우승했을 것이다"라고 아쉬움을 전했다. 
세 명의 래퍼들은 각자 자신만의 스타일에 맞는 노래를 추천했다. 주로 파티에 어울리는 힙합 곡들을 추천했다. 박준호는 "파티에 음악은 빠질 수 없다"고 했다. 
오담률은 '고등래퍼' 이후 발매한 앨범 '#CH'의 '퍼플샐러맨더'를 불렀다. 오담률은 라이브를 통해서 스웩을 한껏 뽐냈다. 
세 사람은 무알코올 칵테일 만들기에 나섰다. 박준호는 어설픈 솜씨로 최선을 다해 칵테일을 만들었다. 박준호는 빨간색의 칵테일을 완성했다. 오담률과 이로한 역시도 서툴지만 흥겨운 솜씨로 자신만의 칵테일을 만들어나갔다. 박준호와 오담률과 이로한은 서로의 칵테일을 나눠마시면서 감탄했다. 
박준호와 이로한과 오담률은 루프탑 라이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오담률은 "우리의 본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아서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들이 준비한 마지막 무대는 오담률의 솔로곡인 '굿'과 이로한과 오담률의 '북'. 세 사람은 흥겹게 무대를 펼치며 루프탑 라이브를 마쳤다. /  pps2014@osen.co.kr
[사진] V라이브 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