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신현준, 둘째 득남..“더 좋은 아빠·남편 되겠다” 소감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8.06.24 20: 37

배우 신현준이 둘째 아들을 품에 안은 소감을 전했다.
신현준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을 품에 안은 사진과 함께 “MY BLUE SKY 아빠 엄마한테 와줘서 고마워. 아빠랑 엄마랑 민준이 형이랑 늘 감사하며 행복하게 살자. 사랑해”라는 글로 득남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여보 힘들었지. 수고했어요. 고마워요”라고 출산한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그는 “데뷔 후 지금까지 많은 분들께 너무나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 사랑 잊지 않고 받은 사랑을 나누고 더욱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더 좋은 아빠, 더 좋은 남편, 더 좋은 아들, 더 좋은 사람이 되겠습니다. 축복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현준은 지난 2013년 5월 12세 연하의 아내와 웨딩마치를 올렸다. 이후 결혼 3년 만인 지난 2016년 첫 아들을 품에 안았고, 오늘(24일) 둘째 아들을 얻으며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신현준의 소속사 HJ아티스츠 측은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현재 아내는 병원에서 회복 중이며, 신현준은 아내의 곁을 지키고 있는 중이다. 소속사 측은 "신현준이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하더라"고 신현준의 소감을 전했다. /mk3244@osen.co.kr
[사진] 신현준 인스타그램,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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