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이 두 아들의 아빠가 됐다.
신현준의 소속사 HJ아티스츠에 따르면 신현준의 아내는 24일 서울의 한 병원에서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는 건강한 상태로, 신현준은 기쁜 마음으로 아내의 곁을 지키고 있는 중이다.
신현준은 지난 2016년 첫 아들 민준 군을 득남한 것에 이어, 오늘(24일) 둘째 아들까지 품에 안으며 두 아들의 아빠가 됐다. 신현준은 23일 "아내가 병원 가기 전까지도 민준이와 최선을 다해 놀아주고 사랑해주고 고마워요"라고 아내의 출산이 임박했음을 알린 바 있다.
신현준은 출산 소식이 전해진 후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득남 소감을 밝혔다. 또한 수술복을 입은 채 세상에 갓 태어난 둘째 아들을 품에 안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사진 역시 함께 공개했다.
"아빠 엄마한테 와줘서 고마워"라고 감격의 득남 소감을 밝힌 신현준은 "아빠랑 엄마랑 민준이 형이라 늘 감사하며 행복하게 살자. 사랑해"라고 아들을 향한 애정을 전했다. 또한 아내에게는 "여보 힘들었지. 수고했어요. 고마워요"라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신현준은 "데뷔 후 지금까지 많은 분들께 너무나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 사랑 잊지 않고 받은 사랑을 나누고 더욱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더 좋은 아빠 더 좋은 남편 더 좋은 아들 더 좋은 사람이 되겠습니다. 축복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라고 득남을 축하해 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신현준은 지난 2013년 5월 12세 연하의 아내와 결혼했다. 결혼 3년 만인 지난 2016년 첫 아들을 득남했고, 오늘(24일) 둘째 아들을 득남했다./mari@osen.co.kr
[사진] 신현준 인스타그램, OSEN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