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이슈] 신현준, 감격의 득남 소감 "축복 감사…더욱 나누며 살겠다" (종합)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6.24 23: 18

신현준이 아내의 득남으로 두 아들의 아빠가 됐다.
신현준의 소속사 HJ아티스츠에 따르면 신현준의 아내는 24일 서울의 한 병원에서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는 건강한 상태로, 신현준은 행복하고 기쁜 마음으로 아내의 곁을 지키고 있는 중이다. 
신현준은 지난 2016년 첫 아들 민준 군을 득남한 것에 이어, 24일 건강한 둘째 아들까지 품에 안으며 두 아들의 아빠가 됐다.

지난 23일 아내가 출산이 임박했음을 알린 신현준은 하루 만에 득남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끈다. 신현준은 23일 "아내가 병원 가기 전까지도 민준이와 최선을 다해 놀아주고 사랑해주고 고마워요"라고 아내의 출산이 임박했다고 밝혔다.
신현준은 소속사를 통해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출산 소감을 전했다. 그리고 이후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득남 소감을 밝혔다. 소감과 함께 신현준은 수술복을 입은 채 세상에 갓 태어난 둘째 아들을 따뜻하게 품에 안고 세상 가장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사진도 함께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신현준은 세상 빛을 본 둘째 아들에게 "아빠 엄마한테 와줘서 고마워. 아빠랑 엄마랑 민준이 형이라 늘 감사하며 행복하게 살자. 사랑해"라고 말했다. 또한 아내에게는 "여보 힘들었지. 수고했어요. 고마워요"라고 출산하느라 고생한 아내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신현준의 득남 소식에 축하 인사가 쏟아졌다. 신현준은 "데뷔 후 지금까지 많은 분들께 너무나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 사랑 잊지 않고 받은 사랑을 나누고 더욱 감사하며 살겠습니다"라며 "더 좋은 아빠 더 좋은 남편 더 좋은 아들 더 좋은 사람이 되겠습니다. 축복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라고 득남을 축하해 준 모든 사람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신현준은 지난 2013년 5월 12세 연하의 아내와 결혼했다. 결혼 3년 만인 지난 2016년 첫 아들을 득남했고, 오늘(24일) 둘째 아들을 득남했다. /mari@osen.co.kr
[사진] 신현준 인스타그램,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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